유니온스틸, 럭스틸 전시회 개최

유니온스틸, 럭스틸 전시회 개최

  • 철강
  • 승인 2012.04.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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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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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까지 매주 화~토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유니온스틸(대표 장세욱)이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 홍보차 강남 삼성동 59-5번지 1층 갤러리 LEEROO에서 무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열리며 관람시간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까지다.

  2011년 10월에 런칭한 건축내외장재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은 화려한 런칭쇼와 함께 지난해 연말까지 ‘Luxteel Meet Art’를 주제로 이광호, 이현정, 김상훈, 김정섭 그리고 건축디자이너 김백선 등 금속, 목조 공예를 아우르는 각계각층 국내최고의 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럭스틸을 활용한 인테리어, 가구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럭스틸은 기존 산업용, 가전제품용 소재 등에만 쓰인다는 강판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제품으로 건축내외장재 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으로도 승화시킬 수 있는 멋진 컬러와 패턴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Luxteel Meet Art’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럭스틸과 함께 작업하게 된 김광우 작가는 국내외의 전시를 통해 장소 특정적 설치미술을 야외의 오픈된 공간과 실내의 특정 공간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김광우 작가는 이번 전시회의 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바닥과 벽면을 연결하는 ‘길’의 이미지를 입체물과 평면성이 강조된 조합과 공중에 떠 있어 부유하는 모빌 형상, 자유곡선으로 철판을 점층적으로 쌓아 올리는 물의 이미지가 느껴지는 색상을 활용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가벼우면서도 자유자재의 느낌을 잘 표현되는 럭스틸 제품을 최대한 활용하여 원, 타원, 물결느낌을 표현해내거나, 물 이미지, 자유곡선으로 철판을 점층적으로 쌓아 올리는 설치 미술도 보여줄 예정이다.

  김광우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럭스틸이 지니고 있는 차분하고 독특한 재질과 색상, 물성을 잘 드러내는 구상을 했으며 또 다른 매체인 흙 작업과의 매칭을 시도하여 각 매체가 지니고 있는 시간성을 강조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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