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제이메탈, 신공장 건설·설비투자 동시진행

피제이메탈, 신공장 건설·설비투자 동시진행

  • 비철금속
  • 승인 2012.04.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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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gje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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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말까지 투자완료…경쟁력 제고 기대

  국내 최대 알루미늄 탈산제 생산업체인 피제이메탈(대표 윤석근)이 신공장 건설과 생산능력 증강을 동시에 추진한다.
17일 피제이메탈은 공장이전을 목적으로 39억6,000만원을 투입하는 신규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신설공장은 오는 8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연이어 피제이메탈은 생산능력 증강을 위한 46억7,500만원 규모의 시설투자 계획을 18일 밝혔다. 이번 설비투자는 알루미늄 탈산제 생산능력 증강을 위한 투자로 신규공장 건설과 동시에 진행되며 10월말까지 모든 일정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해당 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적극적인 확대를 위해 투자에 나서게 됐다"며 "늘어나는 생산능력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에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제이메탈은 지난 2010년 알덱스의 탈산제 사업부문이 분할돼 설립된 회사로, 생산되는 알루미늄 탈산제 전량을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피제이메탈은 4만6,143톤의 알루미늄 탈산제를 판매했으며, 56.2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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