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111개국 7만3,500명‥2,500개社 출품
지난 3월 개최된 ‘Wire/Tube2012’가 전시회 개최 이래 역대 최고의 방문객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주관사인 메세 뒤셀도르프는 “전시회 5일간 전 세계 111개 국가에서 7만3,500여명의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회인 ‘Wire/Tube2010’ 방문객 수에 비해 6.3% 증가한 것이며, 전시회 개최 이래 역대 최고치다.
국가별로도 방문객 중 60%가 독일 이외의 국가에서 찾아왔다. Wire/Tube2012 전시회에는 10만6,000㎡의 규모에 2,500개의 전시사가 출품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다.
메쎄 뒤셀도르프 요하임 쉐퍼 대표이사는 “전시회 기간 동안 수많은 계약이 성사되고, 전시장에서 미팅했던 업체와 전시사가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게 돼 전시회 주최자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Wire/Tube 전시회'는 와이어, 케이블, 튜브, 파이프 산업의 최신 혁신 제품과 기술이 전 세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리딩 전시회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고려제강, DSR제강, 영흥철강, 세아메탈, 일진경금속, 한화석유화학, 엘지화학, 코오롱, 효동, 밀텍 등 38개 업체가 출품했다.
메쎄 뒤셀도르프에서 개최하는 모든 전시회의 출품 또는 방문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메쎄 뒤셀도르프의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 02-798-4343, 홈페이지 www.rmess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