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쿠폰, 감사카드, 감사일기 등 다양한 활동
서로 감사하는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
포스코P&S(사장 권영태)가 포스코의 사랑받는 기업 만들기, 직원들이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는 일터 조성을 목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감사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하고 장미쿠폰, 대표이사 격려메일, 감사일기 쓰기, 온라인 ‘감사의 방’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장미쿠폰은 일종의 ‘즉시포상’ 효과를 낼 수 있는 부서장의 온라인 쿠폰발급 제도로, 그룹리더 등 직책보임자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격려나 위로, 칭찬이 필요할 때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쿠폰을 발급하고, 장미쿠폰을 받은 직원은 한송이당 소정의 보상을 받게 된다.
또한 대표이사가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전화와 이메일을 발송함으로써 어려운 여건에도 적극적 영업활동으로 수익창출에 기여하는 직원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 밖에도 포스코P&S는 개인별 감사일기 쓰기, 온라인 게시판 ‘감사나눔의 방’ 운영 등 개인과 조직단위, 전사차원의 다양한 감사나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조직내 긍정적 에너지를 확산, 소통과 감사나눔의 생활화로 내부결속을 단단히 다져가고 있다.

이와 함께 빠른 감사나눔 활동의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에는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소통을 위한 감사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 구성원간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감사의 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들은 박판판매사업부 장순재 부관리직은 “평소 집에서나 회사에서나 속마음을 겉으로 표시하는 일에 익숙치 않은 편인데, 오늘 강의를 듣고 느낀 바가 많았다”면서 “대상이 상사든 부하직원이든간에 상대방의 개성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마음으로 먼저 다가서야 한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고, 당장은 쑥쓰럽더라도 감사의 마음을 드러내보이는 데서 소통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았다”고 감사나눔 운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P&S는 미담사례와 부서별 감사나눔 활동사례 공유, 우수사례 공모 등을 실시해 감사나눔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이 행복한 회사,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