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트한 공급을 바탕으로 상승 마감함
Copper - 스페인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유로존 부채 우려와 부진한 미 GDP가 가격에 부담을 주며 아시아장에서 소폭 하락압력을 받았으나 타이트한 공급과 부진한 GDP로 인한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가능성으로 시장의 관심이 쏠리며 상승 반전하며 결국 큰 폭으로 상승 마감하였음. 더불어 최근 지속되는 긍정적인 미 기업들의 어닝 흐름과 미 소비지표 호조도 전기동 상승을 지지하였음.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상승 마감하였음. 최근 하락세가 제한되고 있는 $2,000 후반대에서 기술적 지지를 받으며 상승세를 키우는 모습을 보임.
Nickel, Zinc - 니켈과 아연은 자체적인 공급과다 재료로 인한 약세 추세가 지속되고 26일 큰 폭의 상승에 대한 반발성 매도로 전기동의 상승세를 따르지 못하고 보합권 마감하였음.
* 레벨업 된 박스권에 들어설 듯...
Copper - 최근 cash-3M 스프레드의 백워데이션이 커지며 타이트한 공급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여타 가격 하락 재료들을 압도하며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8,300대의 강한 기술적 지지를 발판으로 지난 2월에서 3월까지 지속적으로 움직이던 $8,300~$8,700레벨의 박스권에 다시 들어설 것으로 보임. 미국의 긍정적인 어닝과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가격 상승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됨. 다만, 스페인 우려감이 커지고 있어 유로존 채무 우려감과 여전히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되고 있어 $8,600~$8,700레벨이상의 추가적인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보임.
Aluminum - 기본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반적으로 기본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