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O방수 우수성과 GI 강도 결합 시켜 탄생
패널 생산업체 화인텍이 지붕재 패널의 최대 단점인 ‘누수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공시했다.
특허 명칭은 ‘열가소성 폴리올레핀계 시트가 일체로 구비된 아연도금강판 및 그의 제조방법’으로 누수에 민감한 전기/전자공장 및 물류 창고 등 누수 우려가 있는 지붕재에 누수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TPO film과 용융아연도금강판(GI)을 일체화시켜 TPO의 방수 우수성과 GI의 강도를 결합시킨 기술로서 기존 지붕재 패널의 단점을 극복했다.
특허 취득일자는 4월 27일로 화인텍은 방수 지붕재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및 태양광 설치용 지붕재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