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의 김현태 연구원이 철강금속 업종의 향후 전망이 다소 불투명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2일 김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북미 등 주요 지역에서의 부진한 실수요 영향으로 인해 국제 철강재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철강가격이 철근 0.9%, 열연 0.5%, 냉연 0.3% 하락하고, 북미의 열연강판 가격이 680달러까지 낮아지는 등 뚜렷한 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국내 가격의 경우 열연강판 가격이 강보합을 보이고 있고 고로사의 가격 할인 축소가 시장에 어느 정도 반영되는 모습이지만 국제 시황의 영향을 받아 상승 폭은 제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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