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구매본부가 지난 11일 경기도 이천 ‘설봉산’에서 위기극복 원가절감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우유철 사장을 비롯한 구매본부 임직원, 107개 협력사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원가절감 방안모색을 위해 마련된 결의대회는 산행과 경기 동향 브리핑, 구매 협력회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우유철 사장은 “현재 우리는 글로벌 경제 위기 및 내수 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원가절감 방안을 모색해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