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8,789억원, 영업손실 207억원, 당기순이익 186억원 기록
2분기 열연부문 등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호조 기대
동부제철(부회장 이종근)이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2012년 1분기 매출액 8,789억원, 영업손실 207억원, 당기순이익 186억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12.0%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손실로 전환된 반면에 당기순손익이 흑자로 전환된 것이다. 동부제철은 지난해 1분기 매출액 9,982억원, 영업이익 84억원, 당기순손실 21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철강시장 시황 악화에 따른 판매 부진 및 제품 판매가격 하락이 1분기에 바닥을 찍고 턴어라운드 하고 있다”며 “시황이 다소 살아난 2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원가경쟁력 및 판매경쟁력 강화를 통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손실을 기록하던 열연사업부문에서 최근 실수율 개선과 수익성 개선으로 6월부터는 손익분기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는 높은 상황이다.
<동부제철 2012년 1분기 실적> |
|||
단위:백만원, % | |||
구분 |
2011년 1분기 |
2012년 1분기 |
증감률 |
매출액 |
998,207 |
878,893 |
-12.0 |
영업이익 |
8,383 |
-20,708 |
적자전환 |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
-22,278 |
12,171 |
흑자전환 |
당기순이익 |
-21,235 |
18,630 |
흑자전환 |
자료:금융감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