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180만톤 산화알루미늄 제련
현대엔지니어링이 국영 사우디아라비아광업(이하 SAMC)과 15억달러 규모의 알루미늄 제련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SAMC는 사우디아라비아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자사와 미국 알루미늄 생산회사 알코아의 합작사가 현대엔지니어링 측과 이 같은 계약을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수주한 알루미늄 제련소는 연산 180만톤의 산화알루미늄을 제련 생산하는 규모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주한 알루미늄 제련소를 사우디 동부 라스 알 카이르주에 오는 2014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