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3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5.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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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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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우려 속에 하락 마감함

 
  Copper-스페인 위기가 심화되고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감으로 하락 마감했음. 스페인 은행 방키아가 사상 최대 규모의 구제금융을 신청함에 따라 스페인 은행권에 불안감이 높아지며 10년물 스페인 국채 수익률이 6.5%를 넘어서 자본조달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7%대에 근접함으로 시장의 우려감이 높아졌음.

  이에 이탈리아의 국채 수익률도 상승을 하며 스페인 은행권 우려가 타 유로존 국가에 전염될 수 있다는 전망도 상품가격 하락을 이끌었음. 더불어 그리스의 총선 여론조사에서 구제금율에 반대하는 좌파정당이 재차 우위를 탈환했다는 보도도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를 높이며 하락 압력을 주었음.  

  Aluminum-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하락세를 보였으나 $2,000레벨의 강한 지지로 하락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하며 유로존 우려감에하락 마감했음.


*유로존 불안 지속 될 듯...

  Copper-유로존의 총체적인 난국에 오늘도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강한 지지레벨인 $7,500 하향 돌파후에는 $7,000 초반까지 하락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임.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자본조달경비의 급격한 상승과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높아지며 전기동을 비롯한 상품의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 더불어 근래 기대됬던 중국의 추가양적완화에 대해 중국 정부가 시장의 예상과는 달리 대규모 경제 부양책을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시사를 한 점도 전기동 가격 하락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됨.        

  Aluminum-기본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겠고 $2,000 초반 레벨의 강한 기술적 지지와 3분기 실물 프리미엄이 상승 예상으로 가격 하락세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유로존 불안감속에 니켈과 아연도 자체적인 요소보다는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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