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유로존 우려에 이틀째 상승세를 보였다.
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원 상승한 1,180.3원에 장을 마쳤다. 전일 대비 7.8원 상승한 1184.1원에 장을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185.5원을 고점으로 기록한 뒤 상승폭을 꾸준히 줄여갔다.
월말 네고물량(달러매도)도 지속적으로 공급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을 줄이는 역할을 했다. 특히 1,180원대 위에서는 당국의 개입 경계심리가 커짐면서 추가적인 달러 매수세가 줄어들었다.
통화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현찰 살 때 | 현찰 팔 때 | 송금 보낼때 | 송금 받을때 |
USD | 1,180.30 | ▲4.0 | 1,200.14 | 1,158.86 | 1,191.00 | 1,168.00 |
JPY | 1,496.64 | ▲11.70 | 1,522.83 | 1,470.45 | 1,511.30 | 1,481.98 |
EUR | 1,463.05 | ▼4.15 | 1,492.16 | 1,433.94 | 1,477.68 | 1,448.42 |
CNY | 185.09 | ▼0.30 | 198.04 | 175.84 | 186.94 | 183.24 |
*5/31국제유가(두바이유): 103.39달러 전일대비 ▼1.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