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유로존 우려 확산 전일 대비 4원 올라

원달러 환율, 유로존 우려 확산 전일 대비 4원 올라

  • 일반경제
  • 승인 2012.05.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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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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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이 유로존 우려에 이틀째 상승세를 보였다. 

  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원 상승한 1,180.3원에 장을 마쳤다. 전일 대비 7.8원 상승한 1184.1원에 장을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185.5원을 고점으로 기록한 뒤 상승폭을 꾸준히 줄여갔다.

  월말 네고물량(달러매도)도 지속적으로 공급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을 줄이는 역할을 했다. 특히 1,180원대 위에서는 당국의 개입 경계심리가 커짐면서 추가적인 달러 매수세가 줄어들었다.

 

통화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USD 1,180.30 ▲4.0 1,200.14 1,158.86 1,191.00 1,168.00
JPY 1,496.64 ▲11.70 1,522.83 1,470.45 1,511.30 1,481.98
EUR 1,463.05 ▼4.15 1,492.16 1,433.94 1,477.68 1,448.42
CNY 185.09 ▼0.30 198.04 175.84 186.94 183.24
*5/31국제유가(두바이유): 103.39달러 전일대비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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