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6.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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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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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유로존 우려 속에 하락 마감함

  Copper-지속되는 유로존 채무 우려로 인하여 글로벌 경제 침체 불안이 높아지며 전기동 가격이 올 해들어 최저치로 마감했음.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로 유로존 채무우려가 글로벌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전망에 지속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음. 미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주째 증가하고 있고 시카고 PMI제조업 지수도 예상치를 하회하며 유로존 위기 심화가 미국의 경기 상황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되며 상품 전반적인 하락 압력이 나왔음.

  다만, IMF의 스페인에 대한 구제금융을 검토 착수한다는 소식과 그리스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에서 구제금융을 지지하는 시리자가 우세를 보이고 있어 하락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Aluminum-최근 $2,000레벨의 강한 지지로 하락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유로존 우려에 따른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결국 하락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하며 유로존 우려감에하락 마감했음.

 

*유로존 불안 지속 될 듯...

 
  Copper-전일 IMF의 스페인에 대한 구제금융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IMF에서 간접적으로 부인을 하고 있어 스페인 은행권 불안이 지속되며 전기동 하락압력은 지속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강한 지지레벨인 $7,500 하향 돌파후에는 $7,000 초반까지 하락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임.

  스페인의 CDS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국채 수익률도 고점 부근으로 상승함에 따라 자본조달경비의 급격한 상승과 여전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감에 전기동을 비롯한 상품의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 더불어 근래 기대됬던 중국의 추가양적완화에 대해 중국 정부가 시장의 예상과는 달리 나오지 않고 있어 전기동 가격 하락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됨.        

  Aluminum-기본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겠고 강한 저항을 보여줬던 $2,000 초반 레벨이 하향 돌파함에 따라 추가적인 하락세도 염두해야 할 것으로 보임.  

  Nickel, Zinc-유로존 불안감속에 니켈과 아연도 자체적인 요소보다는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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