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연> 유통업계 비수기 전 '재고 털기'

<냉연> 유통업계 비수기 전 '재고 털기'

  • 철강
  • 승인 2012.06.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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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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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판매價 더욱 하락할 수 있어

  냉연 유통업체들이 7~8월 비수기 진입 전 재고 소진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양상이다.

  유통업체들은 재고 부담으로 그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 비수기에 진입하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해 재고를 최대한 줄이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들의 6월 판매 가격은 전월보다 다소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6월 중순 이후에는 가격 하락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5월 냉연강판(CR) 유통가격은 톤당 106~108만원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6월에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소 떨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 가격대로 비수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재고를 떠안느니 적자보고 파는 것이 낫다. 재고 상황이 정말 말이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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