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부진, 부실채권 관리에 영업 위축
세아제강, bnB성원, LS메탈, DS제강, 현대하이스코, 모닝STS 등 6개 스테인리스 배관용 강관 제조업체들의 판매량이 전년 수준의 판매 회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 2012년 5월 STS 배관용 강관 판매실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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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위 : 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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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
1~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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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5 |
2012. 04 |
2012. 05 |
전월비 |
전년비 |
2011 |
2012 |
전년비 |
|
내수 |
7,344 |
6,529 |
7,223 |
10.6 |
-1.6 |
41,650 |
36,189 |
-13.1 |
수출 |
2,113 |
1,193 |
908 |
-23.9 |
-57.0 |
8,298 |
6,340 |
-23.6 |
계 |
9,457 |
7,722 |
8,131 |
5.3 |
-14.0 |
49,948 |
42,529 |
-14.9 |
자료 : 한국철강신문 |
6개 업체의 지난달 판매량은 8,131톤으로 집계됐다. 성수기 진입으로 인해 전월 대비로는 5.3% 늘어났지만 전년 동기 판매량인 9,457톤 대비 14%나 줄어든 물량이다.
이중 내수 판매량은 7,223톤을 기록, 했다. 전월 대비로는 10.6% 늘었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1.6% 줄어 예년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1~5월 내수 판매의 경우 전년비 13.1%나 감소해 수요 부진을 여실히 보였다.
내수 판매 부진은 수요부진과 더불어 거래업체들의 잇따른 부도 등 영업움직임이 감소된 것이 영향을 줬다. 건설경기 침체로 수요가 줄었으며 관련 제조사들의 부도처리리로 업계의 상황이 악화된 것,
수출 부진도 판매량 급감에 영향을 줬다. 전월 STS배관용 강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급감한 908톤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로도 23.9% 줄어든 양이다.
한편 5월 STS배관용 강관 최다 판매업체는 세아제강인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량은 수출과 내수를 합쳐 총 2,600여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