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용STS관, 5월 판매 전년수준 회복 못해

배관용STS관, 5월 판매 전년수준 회복 못해

  • 철강
  • 승인 2012.06.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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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덕호 d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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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부진, 부실채권 관리에 영업 위축

  세아제강, bnB성원, LS메탈, DS제강, 현대하이스코, 모닝STS 등 6개 스테인리스 배관용 강관 제조업체들의 판매량이 전년 수준의 판매 회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 2012년 5월 STS 배관용 강관 판매실적 >

( 단위 : 톤 / % )

 

월별

1~5월

2011. 05

2012. 04

2012. 05

전월비

전년비

2011

2012

전년비

내수

7,344

6,529

7,223

10.6

-1.6

41,650

36,189

-13.1

수출

2,113

1,193

908

-23.9

-57.0

8,298

6,340

-23.6

9,457

7,722

8,131

5.3

-14.0

49,948

42,529

-14.9

           

자료 : 한국철강신문

  6개 업체의 지난달 판매량은 8,131톤으로 집계됐다. 성수기 진입으로 인해 전월 대비로는 5.3% 늘어났지만 전년 동기 판매량인 9,457톤 대비 14%나 줄어든 물량이다.

  이중 내수 판매량은 7,223톤을 기록, 했다. 전월 대비로는 10.6% 늘었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1.6% 줄어 예년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1~5월 내수 판매의 경우 전년비 13.1%나 감소해 수요 부진을 여실히 보였다.

  내수 판매 부진은 수요부진과 더불어 거래업체들의 잇따른 부도 등 영업움직임이 감소된 것이 영향을 줬다. 건설경기 침체로 수요가 줄었으며 관련 제조사들의 부도처리리로 업계의 상황이 악화된 것,

  수출 부진도 판매량 급감에 영향을 줬다. 전월 STS배관용 강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급감한 908톤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로도 23.9% 줄어든 양이다.

  한편 5월 STS배관용 강관 최다 판매업체는 세아제강인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량은 수출과 내수를 합쳐 총 2,600여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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