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운 회장......“철강업계 대변지·정보교류의 場·철강산업 발전” 에 기여 노력할 것이라 밝혀
정명식 전 포스코 회장...“배정운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 감사 전달”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 “철강산업 강해져라!” 건배 제의
본지 ‘창간 18주년 창간 기념’ 및 ‘제13회 철의 날을 기념’하는 철강금속업계 대표 초청 골프모임이 9일 경기도 용인소재 지산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만찬에 앞서 본지 발행인 ▲ 배정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철강신문의 발전은 여러분들의 참여와 지원 덕분”이라며 “본지는 페이퍼신문, 스틸마켓, 메탈월드 등 잡지에 이어 인터넷신문, 모바일 서비스까지 시대변화에 발맞춰 철강업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정운 회장은 또 “본지가 정통 정보지로서의 역할은 물론 철강업계 대변지로서 사명감을 갖고 정보교류의 場과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매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정명식 전 포스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8년이라는 세월은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뀌는 세월”이라며 “철강신문은 국내 산업정보지 가운데 가장 모범적이고 정보지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정 전 회장은 또 “철강신문의 비약적인 발전은 배정운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 때문”이라며 “18주년 창간특집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또한 “철강신문은 여러 해 동안 정보지로서 역할과 정보교류의 장이 돼 철강업계 지도자들이 친분을 맺을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철강경기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YB들이 늠름하게 잘 극복해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배정운 회장과 정명식 전 포스코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의 건배사가 이어졌다.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은 “요즘 철강산업이 어렵다고 해서 안타까운데 잘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철강산업 강해져라!”는 건배사로 참석한 주요 철강업계 전현직 인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