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 18주년 창간 기념’ 및 ‘제13회 철의 날을 기념’하는 철강금속업계 대표 초청 골프모임이 9일 경기도 용인소재 지산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골프모임에는 정명식 포스코 전 회장, 세아제강 이운형 회장 등 철강업계 전·현직 대표 47명이 참석했으며, A, B, C 3개팀 12개조로 OB와 YB로 나뉘어 진행됐다.
18홀 라운딩을 마치고 18홀 중 임의의 12홀(파48)을 선택해 각자의 핸디캡을 산출하고 타수를 결정하는 신페리오 방식(NewPerio Method)에 의해 집계된 순위에서 OB부는 윤명중 현대하이스코 전 회장(Gross 85타, Net 73타)이, YB는 류호창 한금 사장(Gross 86타, Net 71.6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OB부 신상은 유성TNS 고문(Gross 81타)과 YB부 김영철 동국제강 사장(Gross 75타)이 최저타수를 기록해 각각 메달리스트상을 받았다.
본지 편집인 송재봉 사장은 한국철강협회장상, 포스코회장상 등 12개 수상분야를 언급하면서 ‘철강 전·현직 대표 만남의 장’이 해를 거듭할수록 찬조와 상이 풍성해진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수상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철강신문에서는 6월1일 발행한「STEEL MARKET」6월호, 6월 5일 발행한 「Metal World」, 6월 6일 발행한 신문 1부를 제공했다.
※신 페리오 방식(New Perio Method)이란?
총 18홀 가운데 당일 임의로 파48이 되도록 12개홀을 선택하고 이 12개 홀의 기록에 1.5를 곱한 후 72를 뺀 숫자에 0.8을 곱해 핸디캡을 산출한다. 이 산출된 핸디캡을 당일 기록타수에서 제한 네트타수를 기준으로 시상하는 방식을 말한다. (18홀중 12홀(파48)×1.5)-72 ×0.8=핸디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