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 “미래 핵심 분야 소재 경쟁력 확보 및 AI 기반 제조 혁신 가속화”

세아베스틸지주 “미래 핵심 분야 소재 경쟁력 확보 및 AI 기반 제조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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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3.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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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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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경쟁력 확보·AI 전환·탄소중립·투명한 지배구조로 주주가치 실현

특수강 제조업체 세아베스틸지주(대표이사 이태성·김수호)가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도약을 위해 미래 핵심 분야의 소재 경쟁력 확보와 AI 기반 제조 혁신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세아베스틸지주의 제71기 정기주주총회. (사진=세아베스틸지주)
세아베스틸지주의 제71기 정기주주총회. (사진=세아베스틸지주)

세아베스틸지주는 3월 24일 오전 10시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45, 세아타워 4층 오디토리움홀에서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최대주주 등과의 거래내역 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외부감사인 선임 보고 ▲제71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차등배당, 일반주주 : 1,200원/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 1,000원/주) ▲정관 일부 변경의 건▲사내이사 박성준 재선임 및 사외이사 현낙희 선임의 건(임기 2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이준일 신규선임의 건(임기 2년) ▲감사위원 현낙희 선임의 건(임기 2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의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

지난해 세아베스틸지주는 글로벌 철강시장의 공급 과잉과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인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도 신규시장 확보 등을 통한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0.4% 증가한 3조6,516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8.1% 증가한 984억 원을 달성했다.

특수강 사업을 주도하는 세아베스틸지주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내 전방산업의 특수강 수요 둔화로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12.4% 감소한 2조249억2,251만 원에 그쳤다. 특히, 저가 중국산 수입재의 범란과 에너지 및 통상임금 상승 등 전반적인 비용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각 343억6,606만 원, 55억477만 원으로 전년 대비 69.0%, 69.0% 감소했다.

특수강 사업을 주도하는 세아베스틸은 세아베스틸은 개별 기준 건설·기계 산업 등 특수강 전방산업의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견고한 시장 지배력을 유지했고, 이를 통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다만 중국산 저가 특수강 국내 유입 영향, 원 부재료 가격 약세에 따른 제품 판매단가 하락으로 인한 롤마진 축소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2조8억 원, 영업이익이 3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6.6% 감소했다. 다만 영업외수익 증가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2.9% 증가했다.

STS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세아창원특수강은 중국산 저가 수입재 유입 영향으로 특수강 범용 제품 중심의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매출액은 1조3,9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다만 STS선재·봉강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량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니켈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의 안정적인 흐름에 힘입어 롤마진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89.6%나 증가한 539억 원을 기록했고, 기타영업외수익 증가로 인해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 대비 595.7%나 증가한 327억 원을 기록했다.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한 글로벌 항공·방산 시장에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를 공급 중인 세아항공방산소재는 매출액 1,287억 원, 영업이익 246억 원, 당기순이익 196억 원을 기록해 각 전년 대비 22.0%, 48.2%, 21.0%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 영업 실적을 경신했다.

김수호 세아베스틸지주 대표이사는 “올해 역시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녹록지 않은 외부 환경이 예상되지만, 당시는 이를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주항공, 방위산업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 독보적인 소재 경쟁력을 확보하고, AI 기반의 제조 혁신을 가속화하여 압도적인 원가 및 품질 경쟁력을 갖추겠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과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통해 주주가치를 실질적으로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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