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비철금속업계 ‘100人의 CEO에게 듣는다’
주요 철강/ 비철금속 업계 CEO들을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올해 상반기 자사 품목의 체감경기는 보통(47%)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좋았다’(25.7%)는 의견이 그 다음을 이었다.
이같은 답변은 지난해 같은 조사 기간에도 37%의 ‘보통’이라는 의견이 전반적인 상황을 반영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기업들은 비슷한 체감을 경험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의견을 반영하듯 올해 상반기 국내 철강시장은 지난해와 비교해 비슷한 상황을 보였다. 물로, 상대적으로는 자동차와 조선, 기계 등 주요 수요산업의 부진이 이뤄진 바도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괜찮았다는 얘기다.
비철금속 업계 중에서도 전기동이나 아연업계의 경우 원자재價 재상승으로 다소 호조를 보이며 대체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결과 상반기 경기에 대해 철강/비철금속 업계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경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를 내린 철강/ 비철금속 업계가 올해 상반기 경영활동 가운데 가장 큰 부담요소로 꼽은 .....

<자세한 내용은 본지 1754호 창간18주년 특집2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