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CEO설문조사>파트1-철강 및 비철산업 공동화두

<창간특집 CEO설문조사>파트1-철강 및 비철산업 공동화두

  • 철강
  • 승인 2012.06.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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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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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국내 철강 및 비철금속 업체들은 급등한 물가와 이에 따른 정부의 물가관리 대책, 대중소 기업 간 상생협력 필요성, 3월초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받은 일본 경제, 그리고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본회의 통과에 이어 추진 중인 한-중 FTA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대내외 경제 요인들에 대해 대응해나갔었다.

  올해에도 전 세계적인 공급과잉 문제와 수입제품에 대한 대응책 마련,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 문제 등 다양한 현안들을 헤쳐 나가야하는 상황이다. 본지는 창간 18주년을 맞아 이 같은 주요 현안들에 대해 철강 및 비철금속업체 최고경영자들은 어떤 의견을 갖고 있을지 C대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질문 1~4> 상생협력, 2% 부족 “일회성, 전시성 태도 문제”  
 정부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및 동반 성장 정책이 큰 효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철강 비철금속업체들은 기업 간 상생협력 운동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 얼마나 체감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크게 느끼지 못한다는 대답이 주를 이뤘다.

  국내 철강 비철금속업체 CEO들은 최근 정부의 시장 관리 기조가 국내 철강 비철금속 시장에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50.7%로 과반수를 넘겼다.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15.9에 불과했으며 보통이라는 대답은 33.3%였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제조업체 채산성 악화를 43.5%가 뽑았다. 업체 간 상생노력도 많지 않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질문 5~9> 세계적인 공급과잉, “업계 주요 현안 부각”
 현재 국내 철강 및 비철산업 분야의 공급과잉 문제는 상당히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국내 업체 간 경쟁도 문제지만 중국 등 세계 시장의 공급과잉 정도가 점점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이 시급하다. 

 국내 철강, 비철업계 관계자들은 92.8%가 공급과잉 현상이 심각하다고 답했으며,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본지 창간특집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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