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격 약세…수요회복 기대감은 지속
지난 6월7일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이하한 후 중국내 철강가격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하반기 이후에는 수요회복에 따라 가격이 개선될 것 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화증권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18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한 이후 중국 내 열연강판 평균가격이 0.3%, 냉연강판 평균가격은 0.6%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가격 하락에 대해 김 애널리스트는 중국 당국이 약 4년 만에 금리인하를 단행하면서 장기적인 철강재 수요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계절적인 비수기 진입 ▲바오산철강의 7월 가격 인하 등이 이어지면서 가격 약세를 이끌었다고 봤다.
그러나 올 하반기에는 경기 부양 효과가 가시화되고 철강재 수요가 회복되면서제품 가격이 안정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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