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 그리스의 총건 결과에 따른 낙관론이 우세해지며 가격 상승 … 장 후반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수익률 상승과 함께 하락 마감
LME 전기동은 장 초반 그리스 총선 결과에 따른 낙관적인 해석이 주를 이루며 톤당 7615달러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그리스의 총선 결과에서 구제금융을 지지하는 신민당이 제1당을 차지하면서 그리스의 구제 금융에 대한 다소 낙관적인 전망이 주를 이루며, 이에 따른 유로존 탈퇴 우려도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0.7% 상승하며 장을 시작했었다. 하지만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 수익률이 각각 7%, 6%를 넘어서면서 유로존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전기동 가격도 장중 1% 이상 하락하며 7455까지 하락했으며, 유로화도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이며 1.2600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