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사와 유통업체들 간 끈끈한 협력 중요
국내 상사의 직수입도 큰 문제
본지 정하영 국장이 25일 포스코 스틸서비스센터(SSC) 윈스틸(회장 송규정) 및 대창스틸(회장 문창복)을 방문해 현 철강 유통시장 문제점에 대해 진단하고 그간 본지에 대해 협력해 준 사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선 정하영 국장은 이 날 오전 시화 스틸랜드 사무소에서 윈스틸 주요 임원진들과 만남을 통해 수입산 철강재로 얼룩진 현 유통시장의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철강사와 유통업체들 간 끈끈한 협력 관계가 주요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는 것에 동의했다.
오후에는 인천 남동공단의 대창스틸을 방문해 문창복 회장과 만남으로 냉연SSC들의 사업 다각화의 중요성과 앞으로 냉연SSC들 간에도 신사업 분야에 대해 공유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했다.
이 외에도 국내 상사의 직수입에 대한 문제점과 한중일 각 철강사들의 공급 과잉에 대한 문제점과 차후 전망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