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 실망에 하락 마감함
Copper-미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며 투자자들의 실망감을 불러일으키며 전기동은 2% 하락 마감했음. 6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전월대비 8만건 증가하며 이전치를 웃돌았지만 시장의 예상치인 9만건 증가에는 못 미치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며 하락세를 보였음. 더불어 스페인의 국채 수익률이 다시 7%를 상회하며 유로존 채무 우려감이 높아지며 미 경제지표 실망과 더불어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를 불러 일으키며 전기동가격 하락을 도왔음.
Aluminum-미 경제지표 악화에 대한 실망감으로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하며 하락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에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하락 마감했음. 다만 아연은 최근 LME 재고 감소 추세로 하락세가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 지속될 듯...
Copper-지난 주 유로존, 영국과 중국이 둔화하는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금리인하를 단행하며 경기 부양에 대한 노력을 보여주었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유로존 채무 불안이 여전히 시장을 압박하고 있어 오늘도 하락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미 고용지표의 애매한 결과로 경기회복 기대감과 미 연준의 경기 부양 기대감 사이에서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며 월말에 예정된 미 연준의 FOMC를 지속적으로 주시할 것으로 보임.
그렇지만, 지난 주 급등에 대한 가격 부담감이 어느정도 해소되고 시장의 호재 및 악재들을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어 $7,500레벨의 기술적 지지가 나올 가능성도 높아보여 $7,500전후에서 치열한 공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Aluminum-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되고 다만 지난 주 급등에 대한 가격 부담감이 어느정도 해소되며 가격 하락은 제한될 것을 보임.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자체적인 요소보다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속에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