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철강산업 시찰>POSCO-JEPC 가와사키공장

<일본 철강산업 시찰>POSCO-JEPC 가와사키공장

  • 철강
  • 승인 2012.07.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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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일본 도쿄=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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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JEPC 가와사키공장 車강판 가공공장 ‘씽씽’

  - POSCO-JEPC 가와사키공장 車강판 가공공장 ‘씽씽’

  2012년 1월1일부 포스코 요코하마 공장과 포스코 나고야 공장을 하나로 묶은 POSCO-JEPC는 현재 토요하시, 가와사키, 욧카이치 등 3개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슬리터(Slitter)와 시어(Shear)기 등 가공설비 12기, 가공량 45만톤 보관능력 18.5만톤이다.


  시찰단 일행은 9일 닛산과 혼다 스바루, 이스즈 등을 주요 고객사로 하는 가와사키 가공센터를 방문했다. 구범석 영업부장, 김재민 관리팀장, 오쿠가츠미 공장장 등은 시찰단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었고 현장안내에서도 친절하게 대해줬고 일본현지에 나가 있는 주재원들의 고생과 함께 글로벌 포스코의 위상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가와사키 공장은 매출외형 250억원 규모이며 1만8,000평 부지에 5만톤의 저장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35년 철강경력의 POSCO-JEPC 가와사키공장 오쿠가츠미 공장장은 가와사키 가공공장 설계부터 관여해서 로봇가공, 플라스틱 고용화물을 이용한 파렛트 사용, 전천후 입·출고 등 하역처리가 가능한 공장동 설계 등을 자랑했다.

  이 공장은 산세강판(PO), 냉연강판(CR) 도금강판(GI) 등을 길이방향으로 절단하는 슬리터기 2기(폭 1,650㎜~1,830㎜, 두께 0.4~3.2㎜)를 보유하고 있다. 2008년 3월 해외 최우수 SCM기지 수상, 2011년 2월 포스코 해외 SCM기지 최우수 관리법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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