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산업신문> 호주 자원·에너지 경제국(BREE)의 전망에 따르면 세계 철광석 무역량은 2025년에 19억6,700만톤에 육박하며 2011년 대비 8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료탄은 4억6,400만 톤에 이르며 71%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따라서 세계의 소강 생산은 23억7,700만톤이 되고 2011년 대비 57%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신흥국중심의 원료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철광석은 이전에 비해 8억9,200만톤, 원료탄은 1억9,300만톤의 세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은 철광석으로 60%, 원료탄으로 30%를 차지했다. 한편 인도는 원료탄으로 36%를 차지하면서 세계 수요 확대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