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중소 동 압연업체들과 LS메탈의 중소기업청 자율조정 회의가 오늘 또 다시 진행된다.
현재 양측간에 의견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원론적인 수준에서의 주장만을 되풀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오늘 회의에서도 타협점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청은 지속적으로 양측간의 문제를 자율조정을 통해 해결한다는 계획이지만 현재와 같은 상태가 지속된다면 직권조정을 통해 사업조정 신청을 결론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문제와 관련 중소기업청의 사업조정 기한은 연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