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의 요청을 근거로 재검토할 계획
나카네 야스히로 경제산업 정무관은 지난 10일 일본을 방문한 인도의 베르마 철강임원 등과 회담을 갖고, 인도 정부가 오는 9월부터 시행할 강재 규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야스히로 정문관은 인도에서 규정한 강재 규격의 범위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 등 제조업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인도 측에서 실시를 연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인도 측은 “같은 요구가 일본 기업과 인도 기업에서 동시에 오고 있다”며 “제조 산업에 지장이 없도록 관계자의 요청을 근거로 재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