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 통해 소통과 화합 강조, 계열사와 동반성장 강조
TCC동양(회장 손봉락)이 16일 53주년을 맞아 서울 TCC센터와 포항공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석도강판 사업에 진출했던 TCC동양은 이날 53주년 행사에서 근속상, 칭찬경영상, 우수분임조상 등을 함께 수여해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사내화합을 이루는 시간을 가졌다.

전익현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다져진 기업문화를 확산해 열정적인 태도로 환경변화에 맞서는 ‘좋은 회사 TCC동양’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100년 기업을 향한 TCC동양의 힘찬 포부와 열정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TCC동양 손봉락 회장은 “지난해 계열사가 된 TCC특수합금과 최근에 새 가족이 된 벤칸코리아와 함께 TCC 관계사 모두의 실적 향상을 바란다”며 특히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또한 손 회장은 “4조3교대의 근무형태 변경과 임금협상을 단기간에 마무리함으로써 새로운 노사문화를 구축했다”며 “이러한 좋은 문화를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