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가 프랑스 GTT社 인수참여 여부에 대해 “현재까지 국내 조선업계로부터 인수 참여 요청을 받은 바 없고, 인수참여 여부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은 “국내 조선업계에서 당사에 프랑스 GTT사 인수 참여를 요청할 경우 검토할 계획이었으나 매각측 사정으로 매각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국내 조선업계로부터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프랑스 GTT사 인수참여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면 6개월 이내에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