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벤 버냉키 미 연준 의장의 경기부양 언급 기대감에 사흘째 하락 압력을 받았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4원 내린 1143.6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0원 내린 1146.0원에 출발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외환시장은 경제지표보다는 정책 이벤트에 집중한 모습”이라며 “부진한 경제지표가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로 이어질 만큼 시장은 경기부양에 목말라 있다”고 분석했다.
통화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현찰 살 때 | 현찰 팔 때 | 송금 보낼때 | 송금 받을때 |
USD | 1,143.60 | ▼3.40 | 1,163.51 | 1,123.49 | 1,154.70 | 1,132.30 |
JPY | 1,449.12 | ▼1.49 | 1,474.47 | 1,423.77 | 1,463.32 | 1,434.92 |
EUR | 1,405.13 | ▲4.41 | 1,433.09 | 1,377.17 | 1,419.18 | 1,391.08 |
CNY | 179.39 | ▼0.50 | 191.94 | 170.43 | 181.18 | 177.60 |
*7/17 국제유가(두바이유): 98.84달러 전일대비 ▲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