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1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7.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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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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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냉키의장 발언 실망감에 하락 마감


  Copper-미국 연방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반기 경제보고를 한 버냉키 연준의장의 발언에서 3차 양적완화 시행여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지 않아 시장에 실망감이 퍼지며 전기동은 하락 마감했음. 버냉키의장은 연준위가 최근 둔화되는 미국 경제에 추가 통화 부양책을 제공할 준비가 되있다고 말하며 지난달 연준 통화정책회의의 결정사항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임.

  그렇지만, 미 기업들의 어닝이 예상을 상회한 발표와 미 주택지표가 2007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여 하락세는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Aluminum- 반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소폭 하락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별다른 움직임 없이 전반적으로 전기동의 추세를 따라가며 소폭 하락 마감했음.


*버냉키의장의 발표를 기다리며...

  Copper-어제부터 시작된 미 연방 상원 은행위원회 반기 경제보고가 오늘까지 이어지며 여전히 3차 양적완화에 대한 버냉키의장의 발언에 대한 시장 기대감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버냉키의장 발표전까지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중국의 향후 전기동 소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며 제련업자들이 전기동 생산을 늘리며 6월 생산량이 전월에 비해 7%가량 상승한 것도 가격 상승을 지지할 것으로 보임. 다만, 여전히 불안한 글로벌 경기 둔화와 지속되는 유로존 우려감이 큰 폭의 상승세는 제한을 시킬 것으로 예상됨. 벤 버냉키의장의 최종 발표가 나오는 것에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임.     

  Aluminum-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되며 $1,900레벨 위로의 안정적인 안착여부가 가격 하락을 제한하며 추가적인 가격 상승세로 이어줄 것으로 보임.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자체적인 요소보다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속에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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