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 목표… 현재의 3배 달하는 연산 2,000만톤
일본 미츠비시상사의 철강 원료 본부는 향후 5년간을 목표로 철광석 조달 수량을 현재의 3배에 해당되는 연산 2,000만톤 수준으로 높인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를 위해 신규 개발 안건의 타당성조사 및 기존 안건의 확장 등을 논의 중이다.
특히 서호주와 관련해 신규 개발 안건인 잭 힐즈 철광산, 그리고 항만·철도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를 추진중이다.
캐나다와 칠레의 합판사업에서는 의사결정을 마치고 확장 계획을 실행하는 것으로 조달수량을 늘린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중국 등 신흥국으로의 수요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공급 물량을 늘려 철광석을 원료탄에 이어 수익 아이템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