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소매판매 -0.1%로 예상 0.5%보다 하회.
*독일 실업률 6.8%로 전일과 동일 '예상과 부합"
*미국 주간 체인스토어 매출 전주대비 1.7%감소
*미국 7월 시카고 PMI 제조업지수 53.7로 예상 52.5보다 상회
*미국 7얼 소비자신뢰지수 65.9로 예상 61.5보다 상회
금일 비철시장에서 copper가격은 $7550을 지지로 초반 상승폭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독일의 지난 6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1%로 감소발표 후 유럽증시의 하락을 이끌어내며 다시금 상승폭을 내어주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중국에서 경제가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하반기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세부조정에 전격 돌입했다고 전해지며 비철 전반에 다시금 상승의 기회가 보이기 시작했다.
따라서 copper가격을 한때 $7622까지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목요일 유럽중앙은행(ECB) 정책회의를 앞두고 시장의 기대감이 서서히 희석되며 다시금 하락폭을 키워갔다. 따라서 copper가격은 $7530선까지 하락폭을 키워갔으며 미국 7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4월 이후 최고치를 보이며 다시 상승의 기회를 엿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장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미국의 경제적 불확실성 확대가 미국의 소매 투자자들에게 타격을 가함에 따라 관련 업계 성장 전망이 약화되고 있다고 신용평가기관 피치가 밝혔다.
따라서 미국 증시의 하락을 이끌어내었고 투심이 위축되며 copper가격은 $7529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어 나온 추가적 재료의 부족으로 copper가격은 $7540을 중심으로 장을 마감했다.
금일 비철시장은 ECB정책회의에 대한 불확실성과 이틀간 지속될 FOMC회의를 앞두고 다소 회의감을 불러일으키며 비철 전반에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아직 시장에서는 유럽 및 미국의 대처방안에서는 의구심을 품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어지며 결과가 나오기까지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따라서 금주는 유럽과 미국에 대한 경제 정책결과에 주목하며 이에 따라 비철전반에 방향성을 가늠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