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8.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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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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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기 부양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 마감


  Copper-미 연방준비제도 정책회의에서 추가 양적완화가 나오지 않자 투자자들이 실망감으로 전기동 가격은 하락 마감했음. 이틀간의 FOMC 정책회의를 끝낸 후에 발표된 성명에서 연준은 미국 경제가 모멘텀을 잃고 있다고 평가하며 추가 채권 매입 가능성은 열어두었지만 시장에서 기대하던 추가 부양책을 제시하지 않으며 하락세를 이끌었음.  

  Aluminum-알루미늄도 미 연준의 정책회의에서 새로운 통화 부양 조치가 취해지지 않자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 불안이 높아지며 큰 폭의 하락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미국 양적완화 부재로 실망감에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하며 하락 마감했음.    


*포커스는 ECB 정책회의로...


  Copper-미국 연준의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이 아시아장에서 가격 하락 압력을 줄 것으로 보일 것으로 예상됨. 그렇지만, 오늘 발표를 앞둔 유럽중앙은행의 정책회의에 대한 기대감과 경계감으로 하락세는 제한될 것으로 보임. 최근 ECB총재와 프랑스, 독일 정상들이 유로존을 지키기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과감히 취하겠다는 발언을 하며 ECB 정책회의의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있어 전일 미 연준의 정책회의 실망감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Aluminum-최근 하락세가 강하게 제한되던 $1,800중반 레벨로 다시 돌아와 유럽중앙은행 정책회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시한번 강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자체적인 요소보다는 중요 유로존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전반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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