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대비 투자위험도 하락세로 긍정적
KB투자증권은 3일 건설업종에 대해 하반기 8~9월, 11~12월 건설주 반등 개연성이 높은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KB투자증권 허문욱 연구원은 “8~9월, 11~12월이 건설주의 시세 확률이 높다”며 “주가수익률 지속성 측면에서는 한전KPS, 낙폭과대주로는 현대건설, 삼성물산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어 허 연구원은 “국내기관의 순매수유지 속에 개인의 순매도 완화가 관측되고 있다”며 “향후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이 관건으로 올해 들어 건설주의 시장대비 투자위험도가 하락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