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8.1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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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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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해 성장률 전망치 7.9%로 하향, 바클레이즈
*중국 산업생산 하향/ 중 CPI 예상치보다 하락
*일본 정책금리 동결/ 미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 감소
*알루미늄 프리미엄 증가 예상 Rusal사


  금일 전기동은 약 $85대의 좁은 박스권 안에서 상고하저의 양상을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아시아 초반 중국 CPI가 예상치보다 적게 나오고 산업생산이 악화되면서 중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시장을 지배했다. 이에 전기동은 7500대 후반까지 상승폭을 넓혔으나 7600대의 저항매물에 상승폭을 반납했다.

  바클레이즈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8.1%에서 7.9%로 하향했다. 바클레이즈는 수요와 경제활동이 위축하고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며 물가상승률이 낮아진다는 점으로 볼 때 중국 정부가 앞으로 수개월 동안 통화 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덧붙였다.

  ECB는 이례적인 수단을 써서 유로존 재정 위기국 국채 금리를 낮출 준비가 돼 있다고 크리스티앙 우아예 ECB정책위원이 언급했다. 채권매입규모는 시장에 영향을 미칠정도의 규모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유로화는 유로존 경기약화지속으로 하락했다. 일본중앙은행은 정책금리를 동결했고 미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예상외로 감소하면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에 달러 강세가 주춤했고 위험자산 선호도가 증가했다.

  전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자인 Rusal사는 알루미늄 현물 프리미엄이 향후 12~18개월동안 높아 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재고분에 대한 Financing deal 증가와 수요증대로 분석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7500대의 바닥다지기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7500대 이상의 움직임은 버거울 수 있으나 7500대의 아래서의 움직임은 비교적 가벼울 수 있음을 고려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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