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8.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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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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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소폭 약세 마감함

 
  Copper-27일 LME가 휴장을 하고 돌아온 어제는 전반적인 글로벌 경제지표 악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소폭 하락 마감했음. 31일 열릴 잭슨 홀 심포지엄에서 벤 버냉키의장의 연설을 기다리며 기대감과 경계감이 혼조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베팅을 제한하게 만들어 가격 변동폭이 크지 않았음. 스페인 경제가 전년대비 예상보다 위축된 것으로 발표되고, 일본도 미국과 중국의 수요 감소로 경제 성장 예상을 낮추는 등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며 전기동을 비롯한 비철가격 하락세를 이끔. 다만, 시장에는 여전히 미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남아있고, 유럽중앙은행도 유로존 채무 위기 해소를 위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전망에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Aluminum-알루미늄은 최근 가격 급등으로 3주래 최고치에 가깝게 도달하며 차익실현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최근 랠리를 마감하며 하락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불확실한 글로벌 경기 상황에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음.

 
*31일 잭슨 홀 심포지엄을 기다리며…


  Copper-오늘도 전일과 비슷하게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시장을 지배하면서 소폭 약세를 보이겠지만, 31일 예정된 잭슨홀 연설에 경기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하락세가 제한된 관망적인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됨. 불확실한 이벤트를 기다리며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베팅은 삼가할 것이고 미국의 최근 경제지표가 혼조를 보이고 있는 점도 잭슨홀 연설에 대한 결과를 어렵게 만들 것으로 보여 대체적으로 한산한 장이 될 것으로 보여 최근 거래레벨인 $7,600레벨을 전후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됨.          

  Aluminum-알루미늄도 혼재된 매크로 시장 재료 속에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보이고, 최근 상승랠리가 꺽인 여파로 소폭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잭슨홀 이벤트등 큰 발표를 앞두고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큰 폭의 변동은 제한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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