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3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8.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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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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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상승 마감함

 
  Copper-아시아장에서 중국을 방문한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유로존과 유로 안정을 위해 "확시한 정치적 의지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유로존 채무 우려감소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31일과 1일에 예정된 버냉키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나타난 경계 매물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결국 소폭 강세 마감함. 유럽중앙은행의 유로존 지원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며 유로존 채무 우려감은 줄어들고 있지만 현재 시장에서 기대하는 미국의 양적완화에 대한 경계감으로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Aluminum-전기동의 약세 영향으로 벗어나지 못하고 동반 하락 마감함

  Nickel, Zinc-불확실한 글로벌 경기 상황을 반영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약세로 장을 마감했음.

 
*31일 잭슨 홀 심포지엄을 기다리며…

 
  Copper-불확실한 중요 일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아시아장에서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31일과 1일의 잭슨홀 연설, 9월 6일의 유럽중앙은행 정책회의와 9월 12일과 13일의 FOMC회의 등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고, 오늘 버냉키 연준의장은 잭슨홀에서 있을 기조 연설을 통해 3차 양적완화에 대한 힌트를 줄 것인지가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오늘 연설에서 버냉키의장은 3차 양적완화에 대해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지 않으면서 3차 양적완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유지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일부 투자자들은 잭슨홀 연설에서 아무런 힌트를 주지 않을 경우 9월에 있을 FOMC 회의에서 힌트를 줄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도 함       

  Aluminum-시장에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있는 만큼 눈치보기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다만, 최근 상승랠리가 꺽인 여파로 약세 분위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잭슨홀 이벤트등 큰 발표를 앞두고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큰 폭의 변동은 제한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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