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호재로 상승 마감함
Copper-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투자 격언대로 ECB 총재가 시장의 기대에서 벗어나지 않은 정책을 발표하자 차익 매물이 나타나면서 소폭 하락 마감함. 시장이 기대하였던 금리 인하가 없었던 점도 하락에 일조를 함. ECB는 유로존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ECB가 유통시장에서 공개적인 국채 매입을 수행할 수 있으며 국채 매입은 만기 1~3년의 단기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함.
Aluminum-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것을 보상받는 것처럼 전기동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세를 연출함.
Nickel, Zinc-니켈과 아연 두 품목도 부진한 것을 만회하기라도 하는 것 처럼 전기동의 약보합에도 불구하고 보합이나 강보함으로 마감함.
*ECB 정책회의도 끝났으니, 다음에는 무엇인가?
Copper-어제 ECB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한쪽에는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하락 조정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이번 ECB의 결정이 상당히 과감했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에 한쪽에는 예상했던 수준을 넘지 못한다거나 경기 부양에 효과가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반응이 있기 때문임. 다만, 하락 조정을 연출하더라도 다음주에 많은 이벤트들이 있고, 100일 이평선 위에서 연속 이틀 머문 점을 감안하면 조정은 소폭에 그칠 것으로 예상됨. 그러면서 오늘 발표될 미국의 고용지표를 기다릴 듯. 고용지표가 좋지 않게 발표되는 것이 가격에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Aluminum-심리적 저항선인 $2,000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고용지표가 도와주어야 돌파가 가능할 듯. 그전까지는 쉬어가는 장세를 연출할 듯.
Nickel, Zinc-두 품목다 전기동에 비해 상대적인 강세를 연출할려는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