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5.4%↑, 성과금 300% 지급, ’13년말부터 정년 1년 연장
올해 현대제철 임금단체협상(이하 임단협)이 타결됐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지난 9월 10~11일 인천, 포항, 당진 등 3개 공장에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52.81%의 찬성(총원 6,113명, 투표인원 5,713명, 찬성 3,017명)으로 2012 임단협 합의안이 가결됐다.
2012년 임단협 합의안 주요내용은 △임금 5.4% 인상(월 9만4,900원) △성과금 300% 지급 △일시금 700만원 △생산촉진격려금 190만원 △2013년 연말부터 정년 1년 연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