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우진산업 생산부 믹서장 조한조 대리

<현장인>우진산업 생산부 믹서장 조한조 대리

  • 철강
  • 승인 2012.09.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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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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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일선서 본연의 역할 다할 터”

 

  우진산업 생산부 믹서장의 조한조 대리는 “국내 최고 바나듐 생산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바나듐·몰리브데넘 생산 일선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조 대리는 20대 중반 우진산업에 입사해, 8년째 근무해 오고 있다. 처음 3년간은 다양한 일을 경험하며 전체적인 흐름을 익혔는데, 이는 조 대리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일의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현재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믹서장에서 제품의 크기와 두께를 결정하는 마지막 공정을 담당하고 있다. 처음에는 중요한 공정인터라 실수도 많았지만 실수를 학습의 기회로 여기며 노력한 결과, 지금은 자신이 맡은 공정에서 완벽을 더하고 있다.

  또한 조 대리는 전체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작업장의 기본 업무에 더욱 충실히 임하고 있다. 누군가가 소홀히 여길 수 있는 부분을 더욱 세밀하고 묵묵하게 담당하면서, 작업장 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등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조 대리는 “우리 회사의 최대 장점은 즐거운 분위기라고 생각한다”며 “이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경기가 어려워도 임직원 모두가 하나로 헤쳐가려는 모습에 큰 힘을 얻고 있다”며 “회사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좀 더 발전해서, 세계 1위 바나듐 업체가 되도록 조력하는 것이 목표이자 꿈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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