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NON)2012 '대한민국 국가기반산업대전' 개막

(KISNON)2012 '대한민국 국가기반산업대전' 개막

  • KISNON2012 현장스케치
  • 승인 2012.09.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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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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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지경부 김재홍 실장, 정준양 철강협회 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등 참석
포스코, 현대제철, 풍산, 현대중공업등 총 25개국 502개 업체 참여
해외 바이어 5,000명 포함하여 총 6만명 관람 예정

  국내 최대의 기반산업 전문 전시회인 『2012 대한민국 국가기반사업대전』이 개막됐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관에서 25개국 502개사 철강 및 비철업계, 건설기계, 건설/인프라 업계가 참여한 가운데『2012 대한민국 국가기반산업대전』을 개최했다. 

 

△ '2012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KISNON2012)'이 포함된 국가기반산업대전이 19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사진은 개막을 알리며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는 귀빈들의 모습.



  이번에 개최되는 국가기반산업대전은 유사 전시회를 합동개최함으로써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유효 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0년 합동전시회를 개최한 후 금년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기반산업대전으로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이고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회이다.

  국가기반산업전 중『2012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제강, 동부제철, 유니온스틸 등 철강업체와, 비철금속업체에서는 풍산, LS-NIKKO 동제련, 고려아연, 노벨리스코리아 등 12개국에서 140개 업체가 참여하여 철강, 비철금속 소재, 금속가공설비 등을 선보인다.

  『2012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는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볼보그룹코리아 등 17개국 200여개사가 참가하여 굴삭기, 도저 등 토공설비와 지게차, 크레인 등 운반하역장비, 제설차 등 건설관련 특수 장비 등을 전시하게 된다.

  『제7회 한국국제건설산업대전』에는 8개국 120여개사에서 건설 토목관련 자재, 교량 등 건설신기술, 플랜트 엔지니어링 등을 전시한다.

  철강협회는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해외바이어 5,000여명을 포함하여 총 6만여명의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이 수출구매 상담회, 조선감독관 초청 세미나, 신기술 발표회 등 14건, 건설기계전이 한중일 크레인 안전 심포지움 등 11개, 건설대전이 국제터널세미나 외 5개 등 총 26개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은 “이번에 공동으로 개최하는 3개 전시회는 상호 수요자인 동시에 공급자의 관계로 전시회간 보완적인 역할로 전시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이며, 특히 5,000여명의 해외 바이어 유치와 각 이업종간(철강/비철, 건설기계, 건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19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을 비롯하여 철강업계에서는 정준양 철강협회 회장(포스코 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 이운형 세아제강 사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배정운 한국철강신문 회장, 오일환 철강협회 부회장, 포스코 황은연 마케팅본부장이, 비철금속업계에서는 최한명 풍산 사장, 강성원 LS-NIKKO동제련 사장, 이의륭 고려아연 사장이 참석했다.

  또한 건설기계업계에서는 최병구 건설기계협회 회장(현대중공업 사장), 이용운 볼보그룹코리아 사장, 조봉호 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이, 건설업계에서는 이승재 한국건설신기술협회 회장(승화그룹 대표), 김호일 한국건설정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 한국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으로부터 전시회 개요를 설명듣고 있는 귀빈들. 오른쪽부터 배정운 한국철강신문 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정준양 한국철강협회 회장, 최병구 건설기계협회 회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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