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재 메이커로서 다양한 소재 소개
車, 조선해양, 건축, 비철 신소재 등 선보여
KISNON2012에 참가한 포스코는 7개의 테마존을 구성했다. 그 가운데서도 '종합소재 메이커' 테마존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쓴 모습이다.
세계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철강과 더불어 신소재 개발 등 종합소재 메이커로서의 위상을 소개하고 있다.

TWIP강 등이 적용된 경량화 전기자동차용 차체 모형 전시를 통해 자동차강판의 첨단 기술력을 자랑하는 한편 다양한 조선해양용 강재와 UV코팅강판과 방열강판 등 가전용 소재, 고압용기와 에너지용 강관소재, 초고층 빌딩시스템과 장대형교량 등 건설용 강재 등에 대해 상세한 소개와 각 부문별 EVI 담당자들의 설명이 덧붙여진다.

전시품도 세심하게 준비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의 조선강재, 대양을 가르다'라는 컨셉으로 꾸민 조선해양 분야의 경우, 현재 건조 중인 대우조선해양의 FPSO 모형을 무진동차를 이용해 설치했는데, 운송비만 500만원이 넘게 들었다는 설명이다.

![]() |
철강 소재 외에도 마그네슘ㆍ리튬ㆍ니켈ㆍ타이타늄 등 첨단소재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포스코는 철강기업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종합소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있다"면서 "이미 초경량 금속소재인 마그네슘과 티타늄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강도, 초경량 기초소재와 미래 신소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포스코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