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 관람객에게 설비 특징과 장점 자세히 설명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2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에 참가 중인 광성강관공업(사장 박태섭)은 이번 전시회에 ‘저스트플레어 가공 설비’를 도입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대대로 선보이고 있다.
2일차에는 해당 설비를 제작한 회사인 닛쇼상사의 노리코 전무도 참가해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설비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노리코 전무는 “이번 전시회가 우리 설비를 한국에 공개적으로 알릴 수 있는 첫 번째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뿌듯하다. 이 설비는 일본에서는 그 장점을 인정받아 이미 일본에서는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도 그 활용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광성강관공업이 전시한 ‘저스트플레어 가공 설비’는 강관과 강관을 비용접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가공해 용접에 따른 환경성, 내구성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
한편, 광성강관공업은 2일간 해외 수출 상담을 통해 해외 업체들로부터 인발강관 부문에서 견적 의뢰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계약까지 성사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