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를 비롯해 인천지역 제조업체의 제조 및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할 '김포 학운4일반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조성된다.
김포시는 20일 오후 양천읍 학운리 사업지구내에서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유영록 김포시장, 유승현 김포시의회의장, 건설사 임원과 지역주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학운4일반산단은 48만9,831㎡ 규모로 2,12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1차금속, 금속가공제품, 전기장비 등과 관련한 업체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