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만주 공모 예정
포스코특수강(사장 성현욱)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에서 상장적격 판정을 받았다.
20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유가증권시장 상장위원회를 열어 포스코특수강 상장심사를 진행한 결과 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포스코특수강의 희망공모가는 3만2,000원~3만8,000원이며, 총공모금액은 4,480억~5,320억원이다. 공모예정주식수는 1,400만주로 이중 700만주는 포스코 보유주식이다.
올 상반기 포스코특수강은 매출액 7,296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포스코로, 9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주관사는 동양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