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클럽, 학교 급수대 STS로 무상 교체 나서

STS클럽, 학교 급수대 STS로 무상 교체 나서

  • 철강
  • 승인 2012.09.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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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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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 환경 열악한 7개 학교 지원, STS 시설물 지원 통한 신수요 창출 기대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김준식)이 학교 급수대를 스테인리스로 무상 지원함으로써 STS 시설물 지원을 통한 신수요 창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청소년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 스테인리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요 창출 기반을 조성코자 노후화된 학교 급수대를 STS 급수대로 무상 교체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원, 충청, 영남, 호남지역 교육지원청을 통해 급수 환경이 열악한 학교를 추천받아 심사를 거친 후 7개 학교를 선정해 스테인리스 급수대로 무상 교체함으로써 쾌적한 급수환경을 조성했다고 클럽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지원 받은 학교는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 관내 북원여자중학교,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 관내 영월공업고등학교,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 관내 대성고등학교, 샛별초등학교,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 관내 보광고등학교,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 관내 김제여자중학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관내 목포임성초등학교 등 7개 학교다.

  STS클럽은 노후화된 급수시설을 위생성 및 안전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 급수대와 차양막으로 교체했으며 사전에 해당 교육지원청과 기증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현장 시찰 등을 통한 철저한 시공 관리 등을 진행했다.

  STS클럽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6개 학교 무상 교체에 이어 2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환경부의 위생안전기준에 의한 맑은 물 공급 지원정책에 부응하고 스테인리스 시설물 지원을 통한 신수요 창출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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