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육강관 업체인 삼강엠앤티(대표 송무석)는 21일 영국 프리미어 오일(Premier Oil)사가 발주한 북해지역에 설치될 유전개발용 해상플랫폼 후육강관(SAW PIPE)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후육강관은 140억원 규모. 납기는 2012년 말까지다.
회사 측은 "세계 최고 수준의 후육강관 제작능력과 품질, 납기, 안전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공사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유럽 지역에서 대형공사를 수주받았다"며 "향후 유럽 북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대형 프로젝트에도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