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매출 안정성, 실적 가변성, 재무 융통력 감안”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현대비앤지스틸이 발행할 예정인 제195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평가 요인으로 스테인리스 냉연판재 업계에서의 양호한 시장지위와 계열수요 기반의 매출안정성, 니켈가격에 연동하는 실적 가변성 및 계열기반 신인도에 의한 양호한 재무융통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1년부터 시작된 판매단가 및 니켈가격 하락기조에 의한 부정적 재고효과를 최근 현대비앤지스틸의 영업수익성을 제한하는 요소로 분석했으나, 주력제품 중 하나인 400계 강종의 비중확대에 따라 니켈시황에 대한 변동성은 다소 완화되고 있다고 한기평은 평가했다.